싸울 정도로 사이가 좋다는 말을 자주 하지만 싸운다는건 결국 에고가 충돌한다는 것이고..
본심을 낱낱이 들어내는 것이지, 서로 알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상처받지 않고 살아간다는 건 아마도 불가능하겠지만
주위에 상처주지 않고 살아가도록 노력은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괜시리 그런 생각이 들었다.
설령 가짜라는 것을 깨닫지 못해도... 믿고 소중히 여긴다면 사랑은 생겨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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