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노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째즈바 지난 시간들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을 알지만.. 아직도 너의 기억 그대로 인데... 아픈 상처들을 안고서 살아갈 순 있지만... 지우긴 너무나 힘들어.... 나는 오늘밤 니생각에 술마시고 이 비가 오는 길거리를 나홀로 방황하고 있다.. 제 작년 이맘때쯤 너와 함께 언제나 즐거웠던 어느 째즈바에 갔다.... 너무나 슬픈 음악 선율과 담배 연기 희뿌연 구석 자리로 가 앉아 너를 생각 했다.... 이 어두운 조명 아래 마치 마치 니가 웃고 앉아 있을 듯한 착각을 느낀다... * 이젠 슬퍼 하지 않을 꺼야... 내맘속엔 없으니....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하겠지 너를 알기전 나는 항상 혼자였으니... ** 같은 하늘아래 살면서 서로 외면 해야만하는 우리가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이미 남의 사람 돼버린 현실.. 더보기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