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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Never Again (붉은 문신)

난 인생이 직선적인게 좋아요. 되돌아가는건 질색이죠.
그래서 문신을 한 겁니다.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그 순간을 마감하기 위해 한 획을 그었죠.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사건의 기념비랄까요..?







367347.jp
 

인생의 한 획을 긋고 페이지를 넘기면서 앞으로 가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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