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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가까이 있었다...

12.jp







내가 사랑했던 사랑은
보이는 것보다 멀리 있었고,
아직 아니라 생각했던 이별은
너무나 가까이에 있었다.

사랑은 늘 한발자국씩 느리고 이별은 늘 한발자국씩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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