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물지 않는 상처 ::
상처 속에는
작은 심장이 있단다.
가만히 눈을 감고
손을 내밀어 상처를 감싸봐.
작은 심장이 뛰는걸 느낄 수 있니?
스프링처럼 뛰어 대는
그 작은 심장은 상처가 깨끗이
아물어야 겨우 쉴 수 있게 되는걸.
알고 있니?
내 가슴 속에도 아프게 부어 오르는
그리움 하나가 있단다.
네가 준 내 가슴속의 상처
너만 생각 하면 자꾸만
고동치는 그 상처
그 상처는 절대 아무는 법이 없고
내 가슴속의 심장은 영원히
쉴 수 없게 되는걸.
:: 작가의말 ::
상처 속에는
작은 심장이 있단다.
가만히 눈을 감고
손을 내밀어 상처를 감싸봐.
작은 심장이 뛰는걸 느낄 수 있니?
스프링처럼 뛰어 대는
그 작은 심장은 상처가 깨끗이
아물어야 겨우 쉴 수 있게 되는걸.
알고 있니?
내 가슴 속에도 아프게 부어 오르는
그리움 하나가 있단다.
네가 준 내 가슴속의 상처
너만 생각 하면 자꾸만
고동치는 그 상처
그 상처는 절대 아무는 법이 없고
내 가슴속의 심장은 영원히
쉴 수 없게 되는걸.
:: 작가의말 ::
어릴적에 칼로 무언가를 자르다가 그만 손을 베어 버렸다.
피부가 갈라지고. 한참후에 내가 손을 베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손끝에선 선홍빛 피가 뚝뚝 흐르고 나서야 아려오는 느낌.. 휴지를 찾아
피를 막을려고 왼손으로 상처를 감싸고 가만히 웅크리고 있었을때....
나는 심장 뛰는 소리를 느낄수 있었다. 가만히 쿵쿵쿵.. 그건 상처안에
서 나는 소리였다. 상처안에 작은심장이 있는줄 알았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후에 내 가슴속에도 상처 하나가 있고,
그건 몹시도 아프지만 낫지도 않기 때문에..
영원히 쉴수 없는 심장 하나가 가슴 안에 있다는걸 알수 있었다.
피부가 갈라지고. 한참후에 내가 손을 베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손끝에선 선홍빛 피가 뚝뚝 흐르고 나서야 아려오는 느낌.. 휴지를 찾아
피를 막을려고 왼손으로 상처를 감싸고 가만히 웅크리고 있었을때....
나는 심장 뛰는 소리를 느낄수 있었다. 가만히 쿵쿵쿵.. 그건 상처안에
서 나는 소리였다. 상처안에 작은심장이 있는줄 알았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후에 내 가슴속에도 상처 하나가 있고,
그건 몹시도 아프지만 낫지도 않기 때문에..
영원히 쉴수 없는 심장 하나가 가슴 안에 있다는걸 알수 있었다.
오래전 홈페이지에 올렸던 글인데..
누구의 글인지 기억이 안난다......
혹시 아는 사람 있으면 알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