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산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해외로 간다. 유학, 워킹홀리데이, 이민, 귀화, 여행 등 많은 방식으로 해외로 나간다. 수능을 본 순간부터인가... 삶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어두운 터널도 반드시 끝엔 빛이 있다고 했던가.. 20살때부터 뒤틀린 삶이 대학을 졸업후 서서시 좋아지는 듯 했다. 열심히, 정직하게 살면 결국은 모든 것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시절이었기에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파트타임으로 시작한 곳에서 직원으로 채용되었고 다음 직장에서는 해외출장도 다녀오고, 승진도 하고, 팀장직책도 받고, 직접 면접을 보고 팀원을 뽑아쓰기도 했다. 나의 책상과 컴퓨터는 언제나 내가 출근하기를 기다리고 있는것 같았고 출근을 하면 '당신이 없어서 일이 멈춰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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