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상실의 시대

SkyAtC 2005. 3. 3. 09:24

 
 

적어도 지금은 무엇인가를 생각해야지 하면서도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야 좋을지 알 수 없다.

게다가 솔직하게 말해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러는 사이에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될 때가 오겠지, 그때 가서 천천히 생각하자고 나는 생각했다.

적어도 지금은 아무 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