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3년이나 흘러버린 긴 시간 지나가고 졸업식이 왔어
모두들 기쁨으로 가득 차 있지만 하지만 내 맘은 허전한 느낌이야 난
정든 학교의 모든 것들이 너무나 친숙해 내 책상 고민이 있을 때 갔던 뒷동산
모든 걸 뒤로한 채 교정을 나설 때 난 울고 말았어 난 울고 말았어
즐거웠던 나의 학창시절 너무나 아쉬워져
정들었던 친구와의 시간 그리워질꺼야
비록 우린 지금 각자의 길로 가고 있지만 나의 모든 사람들을 간직하겠어 난
항상 마음속 깊이 늘 담아두겠어 늘 그랬듯이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듯
우리 모두 지금 헤어져야 하지만 언젠간 우리 모두 다시 만날 수가 있겠지
그 만남을 위해서 열심히 살겠어 행복했던 추억들을 항상 기억하겠어
살아가면서 가끔씩 떠오를꺼야
아름답던 추억 잊지 못할 시간들
몇년이 지난 후에 내가 다시 이 교정에 찾아온다면 모든 것들이 바뀌어 있겠지
언제나 꿋꿋이 정문에 서 있는 푸른 소나무가 항상 나를 반겨주겠지
사랑하는 나의 후배들을 나는 믿고 있어 우리 학교를 더욱 빛낼 것을 믿고 있어
누구에게나 내 모교를 자랑할 수 있어 GOOD BYE MY FRIEND
즐거웠던 나의 학창시절 너무나 아쉬워져
정들었던 친구와의 시간 그리워질꺼야
살아가면서 가끔씩 떠오를꺼야
아름답던 추억 잊지 못할 시간들
Array